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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프랍트레이딩 도전기 ep.01

by 절해님 2025. 4. 5.

프랍트레이딩 시작.

 지난 3월 21일 금요일 부터 프랍트레이딩을 시작했다. 지난번에 언급한 친구와 함께 모의계좌로 연습을 먼저 진행했다.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정보를 취합하고 공유하면서 매우 빠르게 늘고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지난 일주일을 보냈다. 모의계좌이지만

실제로 해보면서 가상의 돈을 잃으면서 좌절하고 또 이익을 내면서 도파민이 터지는 경험을 했다. 

 프랍트레이딩의 장점은 이전 글을 참고 하면 좋을 듯 하다.

 

https://heath303.com/entry/%ED%94%84%EB%9E%8D-%ED%8A%B8%EB%A0%88%EC%9D%B4%EB%94%A9-%EB%AD%90%EA%B0%80-%EC%A2%8B%EC%9D%80%EA%B1%B0%EC%95%BC

 

프랍 트레이딩 ? 뭐가 좋은거야 ?

친구로부터 해외 선물 거래를 할 수있는 "프랍 트레이딩"  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자본금이 적어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이있는 프랍 트레이딩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

heath303.com

 

 

 

첫 트레이딩 도전 !!

MNQ 나스닥 선물 차트, 닌자 트레이더 사이트

 

 

 위의 차트는 처음 시도했을 때보다는 이것 저것 지표가 추가된 상태이다. 위의 상태에서는 ADL(거래량의 분산도)와 MACD 인디케이터를 사용해서 매매에 들어간다.

 초심자의 행운인걸까 첫날부터 무리없이 $1500 을 찍으며 마무리했다. 아무것도 몰랐고 왜 그렇게 된지도 몰랐다. 그 첫날은 분석도 매매일지도 없이 지나왔다. 여러가지 영상을 보면서 매매일지를 쓰는것과 나에게 맞는 것 같은 지표들을 찾아보며 일주일을 보냈다.  첫 주차 동안 꽤나 많은 것을 배웠다. 용어 부터 시작해서  매매 타이밍에 대한 고찰과 일지를 기록하는것과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것을 배웠지만 첫 주 동안에는 첫날이후로 수익이 전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차트를 분석하는 법과 진입타이밍을 알게되면서 왜 그런지모르겠지만 자신감이 생겼다.

 

테스트 계좌 구매!!

닌자 트레이더 프로그램의 나스닥 선물 차트

 

 25일 첫 테스트 계좌를 결제하면서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당시 사용하는 지표는 볼린저밴드, MACD, 지수이동평균선 이렇게 3가지를 사용했다. 지금 보면 무슨근거로 진입을 들어간건지 알 수 조차 없다. 그래도 첫날에 나름 잘 선방하고 프로그램에 적응하기 위해 이것저것 사용해 보았다.

  아래는 닌자 트레이더 프로그램의 장점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1. 강력한 차트 및 기술 분석 도구

닌자 트레이더는 고급 사용자에게도 만족을 줄 수 있을 만큼 정밀한 차트 기능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인디케이터를 제공합니다. 특히 스켈핑, 데이 트레이딩, 엘리엇 파동 같은 정밀한 타이밍이 중요한 전략에 유리합니다. 실시간 데이터 피드와 다양한 타임프레임의 차트를 동시에 띄워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자동화 전략 개발 및 백테스팅 시스템

자체 내장된 NinjaScript라는 언어를 통해 자동매매 전략을 직접 코딩하거나 수많은 오픈소스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전략을 적용해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백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돈을 투입하기 전 전략의 유효성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프랍펌과의 연동 가능

닌자 트레이더는 여러 **프랍펌(TopStep, Leeloo, Apex 등)**과 공식적으로 연동되어 있어, 평가 계좌 및 라이브 계좌에서도 원활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브로커 제약이 적어 사용자가 선호하는 데이터 피드나 주문 체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도 큰 장점입니다.

(https://ninjatrader.com/)


당시 매매일지에 기록해둔 것을 살펴 보자면

 

1)전체적인 상승 or 하강 의 기조를 잡고   
  상승하는 날에는 상승을 타는 방향으로
  하강을 하는 날에는 하강을 타는 방향으로 

     => 시황을 체크하고 그날의 대추세를 파악하자는 의도로 기록하였다.

2)타이밍이 안나오면 기다리는게 좋다.
    억지로 타려다가 순식간에 쉽쓸려 청산당할것같다.

     => 너무 빨리 진입을 해서 방향을 맞춰도 청산을 당하는 일이 잦아서 기록하였다. 지금은 어느정도 타이밍을 잡을 줄은 안다.

 

그외)

절때로 NQ 는 5개 이상 담지 않는다. 순식간에 청산 당할 수 있다.   > 와 .. 5개를 했단 말이야??

지지선이 만나는 부근에서는 전체적인 테마를 생각하고 MNQ 에서 손절을 더 낮게 잡으면서 가면 안전할듯
  -NQ 탓다가 청산 당할뻔.                    > 지금이라면 지지선 보고 거래량보고 추세 보고 이것저것 보고 또 보고 진행 하겠지?

크게 지지선을 타는 방향에서는 볼린저 사용해서 NQ 로 200~300 정도 치면서 진행 하는게 좋을것 같다.
                 > 지금은 볼린저밴드를 켜놓기만하고 전혀 상관하지 않고 있다.
2시간 진행.    > 2시간이나 했다니.. 도파민이 엄청나긴했어..

 

 

이렇게 첫날 매매일지를 쓰고 바로 다음날 계좌가 터졌다.  심지어 거래를 한국 시간 낮에 진행을 했다.

 

 

3월 25일 2025 화요일

월요일이라 그런지 급상승하고 진행이 된건가?

화요일 한국시간 오전으로는 엄청나게 거래량 변동 자체가 적다.

2500불 청산 당했다.    TMDD라고 해서 해당 금액만큼 잃으면 계좌가 닫힌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진짜로 모니터링하는것같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할 때까지 기다리는건지 나같이 어 이정도면 들어가면 되지 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있듯이 슬금슬금 천천히 올리고 다시 확 갔다가 또 슬슬올렸다가
진짜 유린당하는 기분        비트코인이건 선물이건 해본 사람은 다 느끼지 않을까??  지금 보니까 너무 웃긴다.

장전에는 절때 하지 말아야겠다 거래량 자체 적어서 내 주식이 이름표가 달린것같다  > 아... 배아파.. 너무웃겨..

사지 않는방법  확실할때 사는법 을 알아야
손절. 익절.  3개를 각각 따로 팔수있게끔
방향보고 사놓고 가야지 이건 계속 보고있어봤자 뭐한다고   > 사놓고 보는게 아니라  사기전에 최대한 진입점을 찾고  익절 손절 걸어놓고 다른거 하면 된다. 물론 하는 동안에는 집중해서 보면서 흐름을 익히는 것도 좋다.

분석끝났으면 사놓고 기다릴것 그렇게 승률이 높건 손익비가 좋은쪽이건 하는 방향을 잡아야할듯

** 장의 상태에 따라 손익비 가 달라지는 식으로
혹은 보는 지표를 바꿔야 하나?? 그건 아닌거 같은데...  > 지표가 다 인줄 알았지..


** 폴 MACD  가 Impulse MACD 와 비슷하긴한데 히스토그램이 필요함. 직접적으로 눈으로 봐서 
   하방에서 올리는지 하방에서 내리는지를 판단해야함.

 

 

이때는 확실히 분석하기도 급급했던게 보인다. 겨우 2주 했는데도 달라진게 확실히 보인다. 

 

 

캡쳐도 더 많이 했고 글도 더 많지만 중간중간 큰 변화가 있는 날의 매매일지를 가져와서 앞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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